포항시가 추진중인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문화기획인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각자의 문화예술역량을 모은 이색 전시획 2월 5일부터 포항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문화인력양성과정 기획인학교>과정을 2016년 수료한 서종숙, 이은영, 오연록, 구인경씨 등 4명이 그동안 받은 문화기획 이론교육과 직접 지역 문화예술관계자들을 찾아다니며 습득한 기획실무를 바탕으로 빚어낸 '내맘대로'展
마음에서 만 머물다 사그라들고 마는 이론형 기획이 아니라 실천으로 옮겨내고야 마는 도전적 패기를 발휘해 정말 마음가는 대로 <내마음대로 저질러 본>이 전시회는 3월까지 관람객들을 맞는다.
<내맘대로>展에서는 미술심리, 커피, 푸드카빙, 일러스트라는 각자 4인4색의 전문분야를 통해 작가로서, 기회자로서 스스로의 일상적 이야기를 보여주고 나아가 내면 속의 욕구를 현실에서 표현하며 시각, 촉각등을 감각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콘텐츠코리아 이한웅대표 글 인용-
일상을 담은 작가들의 일상이 예술이다라는 취지아래 포항예총 후원으로 전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