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298에서는
포항의 역사, 포항의 예술사, 포항의 청년작가와 관련하여
두 가지 뜻깊은 행사가 열립니다.
1. artists talk
김훈 1988-2002_작업과 프로젝트
패널 : 김규형, 이상모, 최미경, 김훈
현재 진행 중인 김훈 <수려한 시절>(-12월 11일까지)전시와 관련하여 사진가 김훈의 작업세계를 알아보고,
포항에서의 철의 역사와 관련한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2. 298 talks
포항의 청년작가 제 2탄 _ 기점들 1979. 1981. 1988. 1995. 1998
부제 : 한국 미술사에서 청년작가의 중요성과 포항의 청년작가
포항 현대미술의 근간이 된 1970-80년대의 청년작가 세대 중 박경숙, 박수철, 류영재, 이경형 작가를 모시고 ‘포항의 청년작가 2탄’을 선보입니다.
지난 11월 4일 1탄에서 청년작가가 포항에서 활동할 수 있는 여건과 오늘날의 청년 작가의 위상과 특징에 대해 알아봤다면,
이번 토크에서는 1979, 1981, 1988, 1995, 1998이라는 기점을 갖고
포항에서의 청년작가 역할의 역사와 그 현재적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12월 2일 토크에 참여하시기 전에 주요 기점들을 상기해보고자 하는 의미로,
주요 사회, 정치사적 장면들과 예술 문화사적 장면들,
그리고 포항 현대미술의 역사와 관련하여 기억을 되살려 보고자
아래 설문 형식을 준비했습니다.
https://forms.gle/GbuxB5jbFGfuLmBDA
많은 참여 바랍니다.